30초 만에 시작된 사랑!
학대에 가까운 결혼 생활 후 남편과 사별하고 조금씩 상처를 추스려 가던 클레어. 그러나 남자와 관계를 갖는 일은 여전히 힘들기만 한 그녀에게 보스로부터 한 가지 미션이 내려온다. 바로 잘나가는 사업가 바이런 매독스를 만나 어떻게든 투자금을 받아 내라는 것! 걱정과는 달
리 바이런을 만난 순간부터 클레어는 오랜만에 남자에게 끌리는 자신을 깨닫고 정신을 못 차린다. 그런 그녀를 아는 건지 뭔지, 바이런이 갑작스럽게 가족 모임에 동행해 달라고 청하는데….
당신 같은 여자에게 안 끌릴 수 없지…
▶책 속에서
“천재만 천재를 알아보는 법이죠.”
칭찬에 놀라 바이런이 고개를 돌려 클레어를 바라봤다.
“아첨하는 거요, 클레어? 왠지 당신답지 않은 것 같은데.”
“원래는 잘 그러지 않죠.”
클레어가 우스꽝스러운 톤으로 말했다.
“난 지금 절실해요. 우리 회사는 정말로 새 파트너가 필요해요, 바이런. 하지만 당신도 알다시피 투자자들이 줄을 서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바이런에게는 이 상황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클레어가 절실하다는 사실이 좋았다. 그건 그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건 다 할 수 있다는 말 아닐까.
‘이러지 마, 바이런.’
양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상황을 이용해 먹지 말라고.’
“그렇다면.”
그러나 그는 머릿속의 목소리를 무시했다.
“토요일 우리 어머니 생일 파티에 동행하는 것, 한 번 더 생각해 보겠소?”
▶저자 소개
미랜다 리 (miranda lee)
호주 오지에서 자란 미랜다는 한때 고전 음악과 컴퓨터에 심취했다. 현실적이고 빠른 흐름의 섹시한 이야기를 즐겨 쓰는 그녀는 내용이 충실한 무용담을 좋아하며, 카지노와 영화 관람을 즐긴다. 여전히 호주에 살고 있는 미랜다는 세 명의 딸을 둔 주부로서 원만한 가정을 꾸리며 생활하고 있다.
▶ 최근 발표 작품
hq-764 오해와 이끌림 / *hq-951 억눌려 온 시선 / *hq-959 그녀의 체크 리스트
*hq-967 플레이보이의 순애보 / hr-029 완벽한 아내
*이 표시는 시리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