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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의 순애보

미랜다 리 지음 | 2017.01.20
사이즈 : 12 × 18
페이지수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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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남자
정말로 손에 넣기 힘든 여자

친구들이 각자 인연을 찾아가 홀로 남겨졌지만, 여전히 독신을 고수하며 멋진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제레미. 그러던 와중 업무상 참석한 파티에서 그는 자선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앨리스를 만나고, 부잣집 요조숙녀로 곱게만 자란 것 같은 그녀에게 호

기심을 느낀다. 엄청난 돈을 기부까지 하며 겨우 마련한 그녀와의 저녁 식사 자리. 그런데 그전까지만 해도 철벽을 치며 찬바람만 날리던 앨리스가 갑자기 자신의 처녀성을 가져가 달라고 부탁하며 제레미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제발 내 처음을 가져가 주세요!



▶책 속에서

“당신은 진실한 사랑이 뭔지 아나, 앨리스?”

“우리 언니나 엄마가 하는 게 진실한 사랑이 아닌 것은 알죠.”

“나한테 왜 이런 얘기를 해 주는 거지?”

“당신한테 아주 힘든 일을 부탁하려고요. 그나마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인 것 같아서요.”

제레미는 앨리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었다.
“그 힘들다는 일이 뭔지 물어봐도 되겠소?”

“오자마자 부탁할 생각은 아니었어요. 식사부터 하고 술이 좀 오르게 한 뒤에 할 작정이었어요. 나도 얼근히 취한 뒤에. 때가 됐다 싶을 때 방금 설명한 걸 다 말한 뒤 부탁할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너무 긴장돼서 지금 말해 버려야겠어요.”

“무슨 말을?”

앨리스의 눈에 두려움이 가득했다. 그녀가 숨을 깊이 들이쉬더니 턱을 쳐들고 말했다.
“내 처녀를 가져 줘요.”


▶저자 소개

미랜다 리 (miranda lee)

호주 오지에서 자란 미랜다는 한때 고전 음악과 컴퓨터에 심취했다. 현실적이고 빠른 흐름의 섹시한 이야기를 즐겨 쓰는 그녀는 내용이 충실한 무용담을 좋아하며, 카지노와 영화 관람을 즐긴다. 여전히 호주에 살고 있는 미랜다는 세 명의 딸을 둔 주부로서 원만한 가정을 꾸리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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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시는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