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로 사막 왕국의 왕비가 되다!
할아버지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 웨이트리스부터 영어 과외까지, 쓰리잡도 불사하는 몰리. 남들보다 조금 바쁠 뿐 평범한 그녀에게 어느 날 평범하지 않은 사건이 일어난다. 그녀가 가르치는 중동의 왕자에게 납치를 당한 것이었다! 깨어나 보니 창밖으로 펼쳐진 모래사막
때문에 공황 상태에 빠진 그녀 앞에 나타난 왕자의 이부형제이자 잘리아의 국왕 아즈라엘. 그는 그녀가 자신의 동생을 기소하지 않으리란 약속을 할 때까지 잘리아에 억류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데….
당신에게 손대지 말라고 말하시오…
▶책 속에서
“돈이라니!”
몰리는 혐오감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내가 원하는 건 돈이 아니라 정의예요!”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는군.”
아즈라엘이 맞받아쳤다.
“불행히도 우리가 사는 곳은 이상적인 세상이 아니오.”
“나는 돈보다 당신 동생이 기소되는 쪽을 택할 거예요.”
그녀도 강하게 주장했다.
“난 쉽게 용서하는 성격이 아니에요.”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내 제안을 고려해 보라는 말밖에 못 하겠군.”
아즈라엘은 한껏 거만한 얼굴로 싸늘하게 말했다.
“당신이 계속 버티면 우린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소. 당신도 집에 가고 싶다고 말했잖소.”
▶저자 소개
린 그레이엄 (lynne graham)
열다섯 살에 로맨스 소설을 출판사에 보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는 린은 후에 형사 사건을 맡는 변호사가 되려 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탓에 그 계획을 포기한 후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한다. 첫딸을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그녀는 딸이 일곱 살 되던 해부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시간이 날 때면 입양한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정원을 손질하고 쿠키를 만들곤 하는 그녀는 자신의 글을 읽고 행복해하는 독자들에게서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 최근 발표 작품
*hr-085 열락의 주인 / *hr-093 한 번의 사랑, 세 번의 결혼
**hr-129 반지가 준 선물 / **hr-137 반지가 준 인연 / **hr-145 반지가 준 가족
*표시는 시리즈입니다.
**표시는 시리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