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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새벽

캐롤 마리넬리 지음 | 2017.04.05
사이즈 : 12 × 18
페이지수 :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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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러시안
과거를 묻은 남자와 만나다!

은퇴를 앞둔 발레리나 레이첼은 결혼식에서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러시아 인 니콜라이를 만난다. 과거에 절친한 소꿉친구였던 신랑에게 결혼식에 왔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고 몰래 자리를 뜨려는 것부터 레이첼에게 냉대하는 태도까지 속내를 조금도 엿볼 수 없는

니콜라이.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그녀는 차갑게만 구는 그가 얼핏 내보인 미소에 단숨에 빠져 버린다. 레이첼은 용기를 내어 니콜라이를 자신의 호텔 방으로 초대하지만, 정사가 끝난 뒤 그는 도망이라도 치듯이 조용히 방을 떠나는데….

미래가 없는 관계에 점차 빠져드는 그녀…



▶책 속에서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해 봐요.”
니콜라이가 말했다.

“당신이 얼마나 나쁜 자식인지 생각했어요.”

“종종 그런 편이지.”
그가 솔직히 인정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게 아니었소.”

“아, 나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레이첼이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오늘 아침 그렇게 떠나 버린 걸 후회했소. 난 원래 실수를 곱씹는 사람이 아니오. 하지만 오늘은 하루 종일 그 생각을 했소. 당신은 그런 하찮은 대우를 받을 사람이 아닌데….”

“당신이 날 싸구려 취급했죠. 다음 날 아침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걸 기대한 건 아니에요. 난 그렇게 유치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렇게 가 버린 건….”

“간다고 말하려고 했소. 하지만 당신이 자는 척하느라 바쁜 것 같아서 말을 꺼내지 못했소.”


▶저자 소개

캐롤 마리넬리 (carol marinelli)

어린 시절 스코틀랜드에서 긴 여름휴가를 보내곤 하던 캐롤은 비서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 도중, 자신이 사무실 안에서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간호사가 되었다. 호주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한 후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떠오른 환상적인 이야기로 첫 번째 소설을 쓴 그녀는 글을 쓰기 위해 집중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 최근 발표 작품
*hq-735 당신과의 거리 / hq-782 마이 프린세스
hq-870 크루즈는 사랑을 싣고 / **hq-946 늑대의 키스 / **hq-954 늑대와의 잔업

*표시는 시리즈입니다.
**표시는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