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스필드 상속자들 2
특별한 하룻밤으로 인한 세기의 스캔들!
경쟁사인 해링턴 호텔에 염탐을 나온 제임스 챗스필드. 화려함에 물린 그에겐 이 호텔이나 저 호텔이나 별다를 게 없는 것 같아 호텔 바에서 나가려는 순간, 꿰뚫는 듯한 황금빛 눈동자의 레일라를 만난다. 불꽃 튀는 화학 반응에 만난
바로 그날 함께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하지만 그 밤 이후 꽃까지 보내 가며 구애하는 그에게 그녀는 묵묵부답이 아닌가! 왠지 이용당하고 버려진 기분에 그녀를 잊으려 부단히 노력하던 어느 날, 제임스는 대서특필된 신문 기사를 통해 레일라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그날 밤, 그녀는 날 이용한 거야…
▶책 속에서
“당신의 야망은 뭐죠?”
레일라는 제임스를 더더욱 알고 싶었다.
“손이 닿는 것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당신이 목표로 하는 건 뭐예요? 원했지만 가져 보지 못한 것이 있나요?”
“당신.”
하지만 그녀는 그 대답이 진심이 아님을 알고 고개를 젖혔다.
“말해 봐요.”
“이해 못 할 텐데.”
“할지도 모르죠. 못 할지도 모르고. 어느 쪽이든 듣고 싶어요.”
“밑바닥을 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소.”
“난 이미 쳐 봤는데요.”
그녀 주위의 모든 것이 무너져 버렸다. 하지만 제임스와 함께 있는 한 아무것도 신경 쓰이지 않았다. 밤은 아름다우니까.
레일라는 자신을 지옥에서 구해 준 남자를 바라보았다. 그의 입술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올라가는 중이에요.”
▶저자 소개
캐롤 마리넬리 (carol marinelli)
어린 시절 스코틀랜드에서 긴 여름휴가를 보내곤 하던 캐롤은 비서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 도중, 자신이 사무실 안에서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간호사가 되었다. 호주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한 후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떠오른 환상적인 이야기로 첫 번째 소설을 쓴 그녀는 글을 쓰기 위해 집중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 최근 발표 작품
*hq-954 늑대와의 잔업 / *hq-986 런던의 새벽 / *hq-994 파리에서의 재회
**hr-015 디 시오네의 목걸이 / hr-045 사랑의 종착역
*표시는 시리즈입니다.
**표시는 시리즈입니다.





